동창기념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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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발자취·역사전시실 조성경과

1. 서울법대 120년의 발자취
근대법학교육은 고종이 반포한 교육입국조서에 기초하여 설립된 법관양성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법관양성소는 오늘날과 유사한 교과과정을 가진 교육기관으로서, 1895년 3월에 재판소구성법(법률 제1호)과 법관양성소 규정(칙령 제49호)이 공포되어 같은 해 5월 6일(음력 4월 12일) 개교하였습니다. 법관양성소의 교관과 학생들은 근대사법체계의 안정화와 을사조약 반대 등 애국운동에 앞장섰고, 이준과 홍진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하여 자주주권 수호에 앞장섰습니다.

1895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법관양성소 입학시험의 광고 사진

◀ 1895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법관양성소 입학시험의 광고(1895. 4. 10.자 관보).
  1895년 음력 4월 12일(양력 5월 6일)을 개학(開學) 기념일로 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공식 입장>

법관양성소 동독에 관한 규칙 사진

▲ 법관양성소 동독에 관한 규칙(1905. 12. 4.자 법부령 제5호).
  을사늑약에 항거하는 법관양성소 학도들의 천자휴학(擅者休學), 즉 동맹휴학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1935년 경성법학전문학교 14회 한국인 졸업생들은 독립문에서 민족차별의 울분을 하소연하였다. 그들이 “독립문아!”를 외치는 모습 사진

◀ 1935년 경성법학전문학교 14회 한국인 졸업생들은 독립문에서
민족차별의 울분을 하소연하였다. 그들이 “독립문아!”를 외치는 모습
(안기영 변호사 설명 및 사진제공).

경성법학전문학교 14회 한국인 졸업생들이 각자의 좌우명을 쓴 모둠글씨 사진

▲ 경성법학전문학교 14회 한국인 졸업생들이 각자의 좌우명을 쓴
  모둠글씨이다. 곽의영, 안기영, 유흥상의 좌우명이 인상적이다.

1909년 칙령 제84호로 법학교 관제가 제정되어 법학교(法學校)가 법관양성소의 시설, 교수, 학생을 계승하였고, 1911년 전(前) 경성전수학교(京城專修學校)가 법학교를 계승하였으며, 1916년 경성전수학교 규정에 따라 경성전수학교가 전(前) 경성전수학교를, 1922년 조선교육령에 따라 경성법학전문학교(京城法學專門學校)가 경성전수학교를 계승하였고, 광복 후에는 미군정청이 1946년 8월 27일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에 관한 법령’을 공포하여 설립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이 경성법학전문학교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학과의 후신인 경성대학을 통합하여 그 법통을 계승하였습니다.

1948년의 대한민국 건국과 한국전쟁, 4·19 혁명, 5·16 쿠데타, 10월 유신 등을 거치면서, 1975년 법과대학도 동숭동에서 관악산으로 이전하였고, 2004년 시작된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ALP)의 졸업생을 동창회원으로 맞이하게 되었으며, 2007년 7월 로스쿨법이 통과됨에 따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체제가 출범하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의 법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경성법학전문학교 동창회 규칙 (1931. 3. 개정) 제1조 본회는 경성법학전문학교동창회라 칭한다.
제2조 본회는 아래의 구성원들로 조직하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법관양성소, 법학교, 경성전수학교, 경성법학전문학교의 졸업자
2. 법관양성소, 법학교, 경성전수학교, 경성법학전문학교의 직원급 강사에 해당하는 자
3. 기타 본회의 추천을 받은 자

▲ 경성법학전문학교 동창회칙. 법관양성소, 법학교, 경성전수학교, 경성법학전문학교 졸업생들을 동창회 구성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성법학전문학교 4회 졸업기념 사진

▲ 경성법학전문학교 4회 졸업기념(1926년 3월 20일). 3열 좌3 신도순 동문, 3열 좌5 박용진 동문. 일부 한국인 졸업생들이 일부러
돌아선 듯한 모습으로 찍힌 것이 인상적이다.

1935년 경성법학전문학교 축구부가 대학전문축구대회 출전 시에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교장의 격려사를 듣는 사진

◀ 1935년 경성법학전문학교 축구부가 대학전문축구대회
출전 시에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교장의 격려사를 듣는 모습.

2. 서울법대 동창기념관 및 서울법대 120년 역사전시실의 조성 배경

서울법대 동창회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6년 근대법학교육 백주년기념관을 건축·개관하여 서울대학교에 기증하면서 동 기념관 3층 69평을 ‘법대 동창기념홀’로 영년무상으로 사용대차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07년 그 일부 20평에 서울법대 동창회 사무실이 입주하였고, 1996년부터 2013년까지 20여 년간 나머지 공간은 공실로 방치되어 왔습니다.

서울법대 동창회 이사회는 2013. 5. 21. 서울법대 동창기념홀의 공실 50여평에 서울법대 120년 역사(1895년부터 2014년까지)에 관한 자료를 전시할 역사전시실을 조성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위하여 ‘서울법대 동창기념홀 관리운영규정’을 제정하였습니다.

‘동창기념홀 관리운영규정’에서는 관리위원으로 서울법대 동창회장, 서울법대 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서울법대 장학재단 이사장(이상 당연직)과 당연직 위원들이 선임하는 5인 내외의 위원을 두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리운영위원회는 2013. 6. 20.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금진호(법과대학 8회), 부위원장에 이상혁(법과대학 12회), 위원으로는 신영무 동창회장(법과대학 21회), 정상조 법과대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법과대학 36회), 오윤덕 장학재단 이사장(법과대학 19회)을 선임하여 출범하였습니다.

서울법대 동창기념관 전시실에는 법관양성소가 개교한 1895년부터 기산하여 햇수로 120년이 되는 2014년까지의 역사를 벽면에 전시하고, 길이 25m, 폭 25㎝의 LED 광판을 설치하여 120년의 발자취를 물흐르듯 생동감 있게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법대와 그 동창들에 관한 역사자료를 온라인 방식인 E-Book과 오프라인 방식인 History Book으로 전시하며, 전동회전 방식의 북타워(Book Tower) 세 틀을 설치하여 첫 번째 틀에는 근현대 법학교과서 120선, 두 번째 틀에는 기별 문집·앨범, 세 번째 틀에는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의 사진을 전시하였습니다.

3. 전시실 조성사업의 경과

서울법대 동창기념홀 관리운영위원회는 2013. 6. 20.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전시실 조성사업 및 전시실의 ‘결로·누수 방지공사’ 추진을 논의하여 누수방지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2014년 2월에 마무리되었고, ㈜태영건설이 2014. 1. 3. 조성사업 공사비를 기부함으로써 조성사업이 가시화되었습니다. 편집실무팀은 2014. 1. 21. 편집실무팀장인 이상혁 변호사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편집고문으로 박병호 명예교수(한국법제사), 최종고 명예교수(법사상사), 정긍식 교수(한국법제사)를 추대하여 전시물의 편집에 관한 자문을 받았습니다.

동창기념홀 전시실 조성사업 편집실무팀은 2014. 1. 27. 실무팀 회의를 통하여 ① 벽면 패널 ② E-Book ③ History Book ④ Book Tower로 업무영역을 나누어 초동작업을 분담하였습니다. 실무팀원은 이상혁 팀장(전 동창회장), 차형근 선임팀원(법대36, 전 동창회 사무처장), 이석희 팀원(포토닷컴 대표), 이종혁 팀원(법대65, 법학전문대학원 3기), 강태승 팀원(법학전문대학원 5기)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서울법대동창회 운영위원회는 2014. 4. 10. 회의에서 전시실 벽면 패널의 디자인 방향에 대한 중지를 모으고 패널의 내용과 색채의 주요내용을 확정하였습니다. 전시실 조성비용은 3억 8천여만 원이 소요되었는데, 비용의 절반은 ㈜SBS 윤세영 회장(법대14)께서 출연하셨고, 나머지는 서울법대법학발전재단(이사장 정상조), 서울대총동창회(명예회장 임광수, 회장 서정화), 서울법대동창회의 전·현직 회장과 독지가들이 부담하여 주셨습니다. 찬조하여 주신 독지가와 전시자료 제공자의 법대사랑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그리하여 2014. 5. 20.에 역사적인 개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편집실무팀은 전시실의 누수·결로에 대한 수리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된 2014. 2. 10.부터 2014. 5. 19.까지 100일간 주야겸행의 혈투 끝에 120년 역사전시실을 꾸몄습니다. 하지만, E-Book과 History Book의 보완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고, 전시실의 유지관리 및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내용의 계속적인 보완을 담당할 요원의 확보책은 앞으로 동창회장과 임원들, 기념관리위원들 및 전체 동창들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 (2014. 5. 20)

서울법대 120년 역사 전시실 편집실무팀장 이상혁 (법대 12, 변호사)

[전시실 조성공사비 찬조자 방명]
  • SBS 및 태영건설 회장(윤세영, 법대 14회)
  •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임광수 명예회장, 서정화 회장)
  • 서울법대법학발전재단 (정상조 이사장)
  • 전·현직 서울법대동창회장 (금진호, 배명인, 이대순, 이상혁, 정해창, 이재후, 김경한, 신영무)
  • 독지(篤志)찬조자: 손일근(법대 9회), 이해원(법대 9회), 홍병표(법대 10회), 구자춘(법대 12회), 현옥순 (법대 12회),
      오윤덕(법대 19회), 장명봉(법대 21회), 강용현(법대 29회), 홍석조(법대 29회), 윤승진(법대 30회),
      법대15회동창회(대표 김종정), 리하우스(시공사 대표 이재학)<이상 2014년 7월 10일 현재>